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 취임식이 1일 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공직자,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취임사를 대신했다.
원 시장은 "제가 시장으로 취임한 이상, 앞으로 원주에 예산 낭비라는 단어는 있을 수 없으며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질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모든 예산 사업은 철저한 성과 분석을 거치도록 하여 성과 없이 되풀이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민을 도와주고 복지를 강화하고 문화를 융성하게 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사업은 이전보다 훨씬 더 과감한 예산 지원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주의 기업 유치전은 그야말로 총력전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비롯한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 이상의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유치전을 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시장실을 7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어린아이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원주, 교육 분와 돌봄 서비스 구축에도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다함께 아이를 키우고, 장애인‧노인 할 것 없이 공백 없는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시장은 끝으로 "안으로는 내실을 기하고, 밖으로는 과감한 투자와 미래 설계에 총력을 기울인다면 그 고민은 기회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내 제1의 경제도시는 물론, 중부내륙권 선도도시의 위상으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