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해 용산서원‘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
(포토)동해 용산서원‘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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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1~ 2일 양일간 동해시 용산서원 일원에서 열린 ‘감성의 밤, 효행길 산책이 성료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 많은 인파들이 감성 소풍길 체험과 도깨비 시장 나들이 백일장 체험과 막걸리 시음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용산 밤빛 조형물은 용산서원과 멋스러움으로 어우러져 방문객에 인기 포토존으로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저렴한 가격의 시원한 막걸리에 파전 한 젓가락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공동주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용산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자원으로 계승 발전시켜 시민들의 창의적인 감성을 깨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