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 삼척빛드림본부 방문
전력수급 대응현황 및 여름철 취약개소 점검
전력수급 대응현황 및 여름철 취약개소 점검
때이른 역대급 무더위에 지난달 전력수요가 역대 6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 전력수급 위기감이 그 어느때 보다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5일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7/4~9/8) 중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실시간 운전 상태와 전력수급 대응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취약개소를 점검했다.
삼척빛드림본부는 국내 최대의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로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가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20%정도 저렴한 가격의 석탄을 활용함으로써 전력공급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발전소이다.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어 삼척빛드림본부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단 한건의 불시정지도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원 모두가 설비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삼척을 시작으로 6일 부산에 이어 안동, 신세종 등으로 현장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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