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미국 국무부가 후원하는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의 방한단이 7월 22일 금요일 강릉시를 방문했다.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은 1984년부터 2019년까지 36회 실시되었고, 현재까지 총 764명이 상호 교환 방문했다.
미국 대학생 8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시청 및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과 시의장을 면담하고 브리핑을 듣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과 지방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방한단은 강릉 오죽헌, 선교장 및 안목커피거리 등을 방문하여 강릉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한·미의회 방한단은 7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10일간 한국에서 국회, 외교부, 통일부, 국립외교원 등을 방문하고 강릉시와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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