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더위사냥축제[7.29.(금)~8.7.(일)] 준비 한창
평창더위사냥축제[7.29.(금)~8.7.(일)] 준비 한창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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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대화면에서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준비에 한창이다.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위원장 마해룡)에서는 축제 대비의 막바지로 축제 행사장과 땀띠공원 일대의 분수 및 폭포 등 관광객이 즐기게 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대화면의 많은 사회단체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평창군청 대화출신 모임인 대우회(회장 김은규)의 회원 20명은 7월 23일 토요일 더위사냥축제장의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더위사냥축제의 성공개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오는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물총으로 땀띠귀신을 사냥하는 워터워(water-war), 신령님 구출작전이 계획되어 있고, 주행사장(더위사냥랜드)에는 더위사냥 풀장, 물대포,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볼링 등 다채로운 시설물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도 축제장 인근에는 땀띠공원, 코스모스 포토존, 물안개 터널, 캠핑장 깡통열차 등이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재봉 대화면장은 “평창더위사냥축제가 3년만에 재개최되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2022년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