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임시회, 강릉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제302회 임시회, 강릉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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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

 

강릉시의회는 2일(화) 오전 10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는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재위탁 동의안」심사에서 체험관 시설개선과 상담 인력 충원에 대하여 충분한 예산확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편안하게 고민을 털어 내고 새로 태어날 수 있게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숙 의원: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재위탁 동의안」심사에서 인건비 및 운영비가 자체수익으로 충당되고 있는 부분에 있어 지속적인 해양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주 인력에 대해 시 차원의 예산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수익 활동에서도 청소년에 한정하지 말고 일반인에 대한 확대 운영을 검토하여 적자 누적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최익순 의원:「강릉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심사에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국가의 기본법제정에 따른 조례안이므로, 강릉시도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들과 함께하고, 5년에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정부 목표에 맞게 온실가스 감축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병관 의원: 「강릉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심사에서 부분에서 관리하는 폐기물처리장 등 사업장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강릉시 안에 있는 발전소와 같이 큰 사업장에 대한 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만큼, 환경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타 사업장 용역보고서를 받아보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