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평창군·농협·사회복지협의회 합동 농촌일손돕기
폭염속 평창군·농협·사회복지협의회 합동 농촌일손돕기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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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명)와 농협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 평창농협(조합장 정연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함명섭)는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창읍 천동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수확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곁순제거·유인 등의 일손 돕기를 합동으로 실시하여 일손 부족 해결에 앞장섰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허목성 과장은“무더운 날씨에 비닐 하우스에서 일손돕기를 하며 땀을 흘리니 농가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이날 일손돕기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새벽 6시30부터 실시하여 일손 돕기의 능률을 높였다.

최창순 농협 평창군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산물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평창군과 협력하여 농협, 지역사회 단체 등이 함께하는 농촌일손 돕기을 실시하여 일손 경감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