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지역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로 모두 하나 되는 축제
봉화 지역 트롯신이 떴다! 트로트로 모두 하나 되는 축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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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봉화 은어축제 6일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지역 트롯신이 대거 출동해 트로트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6일차 야간 공연은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감성천재 한여름, 하동 설운도 손빈아, 리틀 주현미 배아현, 돌같은 사나이 이태호가 출연한 ‘지역트롯신이 떴다’공연이 이어졌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너도나도 트로트를 함께 따라 부르며 어깨를 들썩였고 흥에 겨운 관중들은 무대 아래쪽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까이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없었던 지역민은 물론 봉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취향저격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제24회 봉화은어축제를 맞이해 축제 방문객들이 풍성한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봉화군 통합플랫폼 봉화퍼스트샵 모바일앱 가입자에게 축제기간 동안 퍼스트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은어축제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모바일앱 결제를 통해 포인트와 할인쿠폰 등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봉화축제관광재단에서는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봉화축제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봉화축제관광재단TV’에 매일 축제 영상을 업로드해 제24회 봉화은어축제의 현장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