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강릉, 담고 싶은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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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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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강릉시 주최 강릉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범준 씨의 ‘두부푸딩 두딩’이 대상, 금상에는 김옥주 씨의 ‘강릉샌드’가 선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 및 재방문의 매개체 역할을 할 기념품을 발굴하는 만큼 매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담고 싶은 강릉”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총 69점이 출품되었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지역 외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2차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의 우수 강릉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8월 5일 오후 2시 숲사랑홍보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으며, △대상 1점(4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입선 5점(각 30만원)으로 작년 보다 200만원 증액된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수상 작품에 대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 △SNS 채널 활용 홍보 △작품집 제작 및 배포의 특전이 주어지며, 8월 8일~9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