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강화 추진
양양소방서,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강화 추진
  • 최영조 기자
  • 승인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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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 및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기간에 맞추어 화재 시 인명사고에 취약한 시장, 공장, 병·의원, 요양(병)원, 고시원, 필로티 구조의 건물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화재예방 대책 추진사항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을 위한 소방특별조사 △스프링클러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 실태 조사△관계자가 점검항목에 따라 직접 안전점검을 해보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건물 특성에 따른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법 등을 돕는 화재안전컨설팅 △화재 초기대처 및 인명대피 유도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새 정부 출범 초기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일방통행적인 안전대책을 탈피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