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교육기관 4회 연속 선정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교육기관 4회 연속 선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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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방재전문대학원(원장 윤정의)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되어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강원대학교는 향후 2년간 총 3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재난관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은 국가적 수요를 반영한 재난관리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재난 저감을 위한 실무기술 고도화 및 연구를 통해 재난관리 분야 교육·연구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업단장을 맡게 된 방재전문대학원 전계원 교수는 현재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관리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정 개편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화된 Global 석·박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재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재난분야 석·박사 과정이 개설된 전문대학원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4회 연속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과학적인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관리 분야의 실천적 이론 및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을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한 ‘현장맞춤형 재난관리 인력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AI소프트웨어학과와 5년제 학·석사 통합과정을 연계·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