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지혜의숲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000명 돌파
(재)춘천지혜의숲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000명 돌파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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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춘천지혜의숲(이사장: 현원철)이 2022년 4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단체로 결정된 후 7월까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1,230명을 돌파했으며 등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연명의료관리센터로부터 1,000명 등록을 기념하는 확인서를 받았으며, 아울러 2022년 상반기 중 등록자 수 기준으로 전국 단체 2위, 상담원 1인당 등록자 수로는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춘천지혜의숲은 지난 2021년 11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춘천시니어상담센터와 노인복지관, 5일 장터,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서 현장 상담과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