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산림청·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중대재해 근절에 상호 협력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하여 8월 9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및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산림분야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협약당사자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지원, 고위험 작업 현장 합동 점검, 사고현장 공동 조사 및 제도와 근로여건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협약기관 대표 등 관계자가 영주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협의체 8월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산림사업 근로자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모색 등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및 점검 등 안전예방 활동으로 작업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준수 생활화 유도로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협약당사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