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닭갈비 축제장 연일 북새통…이틀간 3만여명 방문
막국수닭갈비 축제장 연일 북새통…이틀간 3만여명 방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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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지난 30일 개막 이후 3만여명 방문

- 주말인 3일과 4일 드론쇼 등 절정 예정

3년만에 비대면 행사로 돌아온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장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조직위와 춘천시 등에 따르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장 방문객은 8월 30일 1만명, 31일 2만명으로 추산된다.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비대면으로 마련한 축제인만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에서 전국노래자랑까지 펼쳐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주중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는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오는 주말과 휴일 절정일 것으로 전망된다.

3일에는 여은과 경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축제장 하늘을 수놓는다.

이어 축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양지원, 정세희, 서지오, 송대관이 축제에 열기를 불어넣는다.

한편 이와 함께 100인분 무료나눔 행사, 막국수·닭갈비 빨리먹기, 품바 공연, 최영준의 변사극, 임산물 반값 경매쇼, 청춘합창단 등도 펼쳐진다.

또 축제 기간 내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관광홍보관, 중소기업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춘천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