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만나요!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만나요!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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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팝페라, 전자첼로, 7080가요, 한자리에서 만나는 4인 4색 재능나눔 ‘4가지 콘서트’

 10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서울역 KTX 역사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서울역 KORAIL 주최, 메노뮤직 주관 “4가지 콘서트”가 열린다.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4가지 콘서트”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의 대미를 더욱 낭만적으로 장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별히 올 가을 미세먼지 여파로 인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하지 못했을 시민들을 위해 가을의 낭만과 감성을 가득담은 무대를 구성하였다.

 

가을의 끝자락,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축제의 일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한 이번 무대는 전자첼리스트 모니카, 뮤지컬배우 우에스더,

소프라노 진보라, 싱어송라이터 이수안, 소프라노 윤에스더가 출연하여 클래식과 뮤지컬, 7080가요와 전자첼로까지 크로스오버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사회를 맡게 된 황순학교수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낮에 서울역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특별히 각자의 이야기와 사연이 있으실 것 같다”며

“4인 4색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한 이번 싸가지 콘서트가 그 여정에 흥겹고 또 편안한 안식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노뮤직 소속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4가지 콘서트”는 재능 나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낮 서울역일대를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