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이 8일(목) 오전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강릉시립복지원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추석 전 기초생계급여자 5,783세대, 저소득 진폐재해자 100세대 등 총 5,88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및 현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설 방문에 이어 지역 내 육‧공군 3개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으며, 특히, 산불,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 가장 먼저 발 벗고 복구 작업에 힘써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문하지 못한 3개 부대는 위문금을 별도 전달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을 위해 노력해준 국군 장병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