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보이스 피싱” 알면 누구나 피할수 있습니다
(기고) “보이스 피싱” 알면 누구나 피할수 있습니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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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민창식
화천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민창식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나날이 다양화. 지능화 되고 있어 그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범행 수법을 살펴보면, 대환대출 ,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소상공인 정부지원 대출, 방역지원 대출, 자녀 및 검사, 금융감독원, 경찰 사칭 등 너무나 다양하며 또 다른 사회적 이슈에 걸맞는 용어로 피해자들에게 다가서는 범행 수법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러나, 보이스 피싱은 알면 피할수 있습니다.

1. 범죄수사.예금보호 등을 이유로 계좌이체.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2. 현금을 인출하여 경찰관.금감원 직원에게 맡기라고 하는 경우

3. 현금을 물품 보관함이나 집안에 보관하라고 하는 경우

4.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명목으로 관공서, 금융기관 인터넷 주소를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면서 접속 하라고 하는 경우

5. 자녀 사칭, 금융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낸 경우

이는 100%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 하여야 하며 수사기관(☎112), 금융감독원(☎1332)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여 더이상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