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출판, 평창군립도서관에 자사 도서 245권 기증
경진출판, 평창군립도서관에 자사 도서 245권 기증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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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6일 경진출판(대표 양정섭)으로부터 출간 도서 245권을 전달받아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진출판 양정섭 대표는 “우리 출판사에서 출간한 인문, 사회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평창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증의 뜻을 전하고, 특히 이번 기증은 평창군 진부면 출신 김태경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숫자를 누른다>를 경진출판에서 출간한 인연으로, 시인의 고향인 평창군의 도서관 발전을 희망하며 양정섭 대표에게 제의하여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역사, 사회과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꾸준히 출간하여 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한 경진출판의 도서 쾌척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증 도서를 평창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총 7개소의 소장 도서로 등록하여 군민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