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교육지원처는 9월 21일(수), 삼척캠퍼스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태백고용노동지청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활용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는 윤정의 삼척부총장, 김혜선 교육지원처장, 임준식 태백고용노동지청장, 김영주 삼척고용복지+센터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한 취업지원 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추진 ▲ 청년구직자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구직자풀 선별·관리 ▲ 구인정보 공유 및 공동 만남의 날 개최 ▲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강화 등의 주요 내용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들이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준식 태백고용노동지청장은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이 본 제도를 활용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각 산업분야에서 우수 인력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태백고용노동지청은 협력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9월 20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되는 대동제에 현장 설명회 개최, 홍보부스 및 커피 트럭 운영 등 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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