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의 설렘! Begin Again”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대동제’성황리 종료
“오랜 기다림의 설렘! Begin Again”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대동제’성황리 종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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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캠퍼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대동제(부제 : 오랜 기다림의 설렘! Begin Again)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31대 ‘설렘’ 총학생회(회장 엄성호)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Open Festival 형태로 9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 행사에는 ▲ 삼척문화의 이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 강원대 마스코트 곰두리 & 삼척동자 포토존 운영 ▲ 부·복수전공박람회 개최 ▲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홍보 부스 운영 ▲ 플리마켓, 포토존, 별빛체험, 푸드트럭, 가요제 운영 등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9월 21일(수)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및 연예인 공연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및 지역주민 약 2천 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안전지도 요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연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축제를 처음 경험하는 1, 2학년생은 신선하고 활기찬 대학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3, 4학년생들은 다시 찾아온 대동제를 후배들과 마음껏 즐기며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그 동안 캠퍼스 내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대학 축제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축제 형태로 기획된 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에 봉사하고 함께하는 지역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제 축제는 9월 22일(목) 복면 가요제와 대동제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