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강릉지구위원회 나눔분과는 2022년 22일(목) 저녁 농촌한정식 2층에서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6명에게 의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춘천검찰청강릉지청 서정민 지청장 외 5명의 검사 및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가 및 직업인들로 구성된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46명이 참석했다.
서정민 지청장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강릉지구위원회(나눔분과) 이경호 회장은 “쉼터청소년 겨울나기 의복지원금 모금이 순식간에 모아졌다”고 말했다.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순희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보다 큰 관심과 지원, 범사회적 기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과 지원을 위한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고밝혔다.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법죄 및 비행 예방, 생활보호(의,식,주), 정서적 지지 및 심리검사, 의료지원, 학업복귀, 취업지원 등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속한 가정복귀와 자립지원 사회진입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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