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 메노뮤직의 소리로 전하는 사랑과 감동
10월의 끝자락 메노뮤직의 소리로 전하는 사랑과 감동
  • 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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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메노뮤직의 소리로 힐링 뮤지컬 “짝꿍”과 재능나눔 "밥심 콘서트”, "인문학 공감콘서트"에서 사랑과 감동을 전한다.

메노뮤직에서 주관하는 힐링뮤지컬 '짝꿍'이 29일 11시 가평북중학교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메노뮤직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공연단체로 선정돼 지난 2013년도부터 전국 곳곳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유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순회일정)

3) 2015년 10월 29일(목) 11:00/ 가평북중학교

4) 2015년 11월 17일(화) 14:00/ 가평중학교

5) 2015년 11월 24일(화) 15:00/ 한강미디어고등학교

6) 2015년 11월 27일(금) 10:10/ 가평초등학교

7) 2015년 12월 10일(목) 13:30/ 순천남산중학교

 

힐링뮤지컬 '짝꿍'은 청소년들이 현시대를 살면서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는 데에 의도가 있다.

특별히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즐겁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엄선하여 제작하였다.

메노뮤직의 송미선 대표는 “이번에 실시하는 힐링뮤지컬 ‘짝꿍’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학교 문화와 생명 가치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잇고 가치 있는 공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외롭고 힘겹게 살아가는 홀몸노인들과 후원자님들을 모시고 무료급식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밥심콘서트"가 오후 6시 부광감리교회 대성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메노뮤직만의 착한 소리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선 “밥심콘서트”는 출연하는 모든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김청마술사의 마술쇼로 시작해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소프라노 정찬희, 바리톤 서석호, 민요 안소라와 박금례, 팝페라가수 용덕중 그리고 기타듀오팀 필로스까지 가을밤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우리음악이 어우러지는 깊은 감동의 선율로자리에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5 인문주간 인문 공감 콘서트에는 메노뮤직 소속 아티스트 콰르텟 쇼콜라의 쉬운 클래식이 준비되어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5 인문주간'은 매년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10월 마지막 주 7일간을 정하여 강연, 공연, 전시 등 전국 53개 기관, 320여 개의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이다.

 

29일 오전 10시, 여주대학교 소통관 3층 지식터와 오후 3시,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콰르텟 쇼콜라만의 개성 있는 음색으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현악4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의 끝자락 가을바람과 함께 전국 곳곳으로 퍼질 메노뮤직의 소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