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해양경찰 활동사진 콘테스트 개최
동해해양경찰서, 해양경찰 활동사진 콘테스트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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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경장 심슬기(제목. 물불안가리는 동해 해양경찰)
1등 경장 심슬기(제목. 물불안가리는 동해 해양경찰)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해양경찰의 날(9.10)을 기념해 동해해경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활동사진을 선정하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 직원 대상으로 부서별 활동 등 멋진 사진을 발굴하여 동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 활약상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국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해해경 사진 콘테스트는 함정, 파출소 등 현장부서 29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최우수 작품인 1등은 기획운영과 심슬기 경장이 찍은 사진으로 “물 불 안가리는 동해 해양경찰” 이라는 제목에 작품으로 지난 3월 동해시 일원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진화 지원 시 찍은 사진이다.

2등은 1512함에 근무 중인 홍현직 경장이 찍은 사진으로 지난 겨울 “울릉도 해상경비 중 소복하게 눈 덮인 울릉도”라는 작품이다.

이어 3등은 1512함 김길우 순경이 찍은 사진으로 “태풍 오기 전 독도 경비중인 1512함의 푹풍전야“라는 작품으로 태풍 난마돌이 오기 전 피항을 준비 중일 때 찍은 사진이다.

2등 경장 홍현직(제목. 울릉도 경비 중 1512함에 바라본 소복하게 눈덮힌 울릉도)
2등 경장 홍현직(제목. 울릉도 경비 중 1512함에 바라본 소복하게 눈덮힌 울릉도)
3등 순경 김길우(제목. 난마돌 태풍 오기 전 독도 경비 중인 1512함의 폭풍전야)
3등 순경 김길우(제목. 난마돌 태풍 오기 전 독도 경비 중인 1512함의 폭풍전야)
3등 경위 송일호(제목. 울릉 응급환자 이송 중 맞이하는 일몰)
3등 경위 송일호(제목. 울릉 응급환자 이송 중 맞이하는 일몰)

선정된 우수작품 등 콘테스트에 참가한 작품들은 동해해양경찰서 로비 1층에 게시하여 소규모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참가한 콘테스트 사진들은 인스타그램 ‘동해해경 삼봉TV'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콘테스트를 통해 동해해경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멋진 사진들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동해해경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