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및 초당동 자생단체, 사회적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해양쓰레기 정화행사 추진
송정동 및 초당동 자생단체, 사회적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해양쓰레기 정화행사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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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바닷가 일대 (세인트존스호텔~경포/송정) 200명 참여-

강릉시 송정동 주민센터는 1일(토) 오후 3시 강릉시 바닷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풍‘힌남노 및 난마돌’이 지나간 후 발생한 다량의 해양쓰레기를 민관이 함께 수거하여, 아름다운 강릉의 바닷가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인원은 ‘송정동 및 초당동의 주요 자생단체 회원’과 사회적기업인 ‘㈜자연에버리다’에서 모집한 강릉해변 플로깅 캠페인 참여자 및 사회적기업 단체 회원들로 약 200명 이상의 인원이 힘을 합쳐 경포~송정해변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최향여 송정동장은 “연휴기간 시간을 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인해 태풍으로 인한 바닷가 해양쓰레기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