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건강한 마음 「2022년 철원오대쌀 축제」가 10월 28일(금) 개막했다. 이날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계속된다. 철원 오대쌀 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청정 철원에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로 오대쌀을 주제로 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움츠려 있던 몸을 오대쌀축제의 식전공연인 사물놀이 공연을 통하여 활짝 펴고, 오대쌀로 지은 따뜻한 가마솥밥과 떡메치기로 만든 찰떡, 오대쌀떡 구이 등 시식, 오대쌀 홍보관, 철원음식컨텐츠, 신기종 농업기계 등 다양한 전시공간 관람, 철원DMZ마켓이 포함된 농특산물 판매장 투어,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무대 행사 참여 등으로 마음까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밥 건강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오대쌀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철원 오대쌀밥이 주는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축제 참여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철원오대쌀 슈퍼스타’, ‘할인쿠폰과 스탬프 미션’, ‘철원오대쌀 무료택배’, ‘논두렁 풋살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 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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