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시장 "단풍과 같은 동해시 스포츠 대축전 기원 "
심규언 시장 "단풍과 같은 동해시 스포츠 대축전 기원 "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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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체육회 출범 예고 -

10월 28일(금) 오후 6시 동해시 체육관에서 2022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 개막식(전야제)이 개최됐다.

오는 10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이틀간 웰빙 레포츠 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동해시민 스포츠 대축전을 통해 동해시민들의 화합과 웃음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퓨전국악(비단)과 전국 노래자랑 동해 시편 우승자 전가연, 가수 박세영, 홍혜리, 양지은이 출연하여 시민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퓨전국악(비단)은 소찬희 (Tears)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우기도 했다.

전야제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크고 작은 단풍이 조화를 이루어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남녀노소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내년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 찬 동해시 구현에 더욱 다가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호 시의장 또한 이번 축전을 계기로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한 웃음과 추억을 많이 담 길기원 하며 부상 없는 동해시민의 스포츠 축제를 기원했다.

 

 

한편, ‘우리 모두 하나 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9일(금)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축구, 배구, 족구 등 총 14개 종목 6,000여 명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특히 경기가 치러지는 웨빙 레포츠 타운에서는 같은 날 할로윈을 테마로 한‘제1회 청소년 행복축제’가 개최된다.

이날 청소년 관악밴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동아리팀의 치어, 보컬, 댄스 등 청소년 동아리 무대공연과 가수 박혜원, 유승우, HANG5 VA(행오버), Bboy(DJ) MASSA CREW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동해시 스포츠 대축전과 청소년들의 열기가 웨빙 레포츠 타운에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