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카이미나토항~마이즈루항, 격주 운항에서 11. 5.부터 매주 운항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에 따르면 11월 5일부터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의 일본행 항로가 현재의 사카이미나토항에서 마이즈루항까지 격주 운항에서 매주 운항으로 변경된다.

이는, 국내 대형 화주의 운항 요구와 선사에서 교토부 배후지역의 화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마이즈루항에서 선적된 주요화물은 중고차로써 대부분 블라디보스톡항으로 수송됐다.

한편, 이스턴드림호는 7월 2일 마이즈루항 연장 운항 이후 10월말 까지 1,025톤의 화물을 수송하였으며, 이는, ’15년 화물 수송량 10,096톤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스턴드림호는 블라디보스톡항의 혹한으로 동절기 운항일정(’15.11.18.∼’16. 2.21.)*으로 변경하여, 동해항에는 일요일과 수⋅목요일을 기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