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올해 개교 76주년을 맞아 11월 10일(목) 오전 10시 교육지원센터 119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총장 기념사 ▲2022학년도 수능 및 대입 유공 장관 표창 ▲대학발전 유공 표창 ▲장기근속(30년·20년·10년) 표창(교직원) ▲6대 핵심역량 인재상 ▲외부인사 표창 ▲지역친화 우수학과 인증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반선섭 총장은 “1946년 강릉사범대학으로 시작한 우리 대학이 종합대학 승격, 원주대학과 통합을 거쳐 지금의 강릉원주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올해로 76주년을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대학들이 처한 환경들은 그리 녹록지 않지만 새로운 환경에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지금 중부권 최고의 교육‧산학협력대학으로 발돋움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어떤 파고가 몰려온다 하여도 우리 대학은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원주대학교는 교육부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당당히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고, 올해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지원사업, LINC3.0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도 강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수주하는데 성공하여 국가재정지원사업 5관왕 달성이라는 개교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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