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가족센터(센터장 전명희)가 주관한 2022년 다 하나되는 가족축제가 11월 19일(토) 오후 1시에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횡성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일반가족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된 축제에는 청소년수련관 초등 댄스 동아리 스초파와 퓨전 타악 퍼포먼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전통의상을 착용한 다문화가족의 개회선언 및 애국가 제창을 하여 특색있는 축제의 면모를 보였고, 또한 전통의상 착용한 참여자 중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가족퀴즈쇼, 뮤지컬갈라쇼, 어울림 레크리에이션(아빠의도전/엄마의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의 진입 장벽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명기 군수는 “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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