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스포츠인프라를 자랑하는 횡성군은 쌀쌍한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내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초겨울 날씨를 무색케 하고 있다.

11월 7일 국민생활체육 횡성군족구연합회 주최로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제16회 횡성군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11월 9일에는 횡성군 주최로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7회 횡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횡성군축구연합회 주최로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 외 1개소에서 제20회 횡성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11월 15일에는 횡성군 주최로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횡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유도회, 강원도교육청 주최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5 강원도 교육감배 유도대회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동안 강원도장애인역도연맹 주최로 횡성군 다목적 경기장에서 제6회 강원도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가 개최된다.

송영국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수많은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도시 횡성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