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모범음식점 재심사 실시
원주시, 모범음식점 재심사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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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0일간 모범음식점 186개소 대상-

원주시보건소(소장 유영민)는 9일부터 20일까지 모범음식점 200개소 중 2015년 신규지정업소를 제외한 186개소에 대하여 2015년 정기재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심사 내용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실태, 음식의 맛과 친환경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좋은식단 실천, 남은음식 포장용기 비치여부, 먹고 남기지 않을 정도의 적당량 제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상수도료 감면,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지하수수질 검사비 지원, 업소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영민 원주시보건소장은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원주를 대표하는 선진 음식문화의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033-737-40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