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24일 오전 11시 양양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양양관내 4개소(양양전통시장, 오색약수터, 낙산해변, 하조대해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라 화기취급이 증가하고 화재위험 또한 증가할 겨울철을 맞아 범 군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소방서 직원 20명, 유관기관 40명, 의용소방대원 180명을 동원하여 동시간대에 4개 장소를 선정하여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전시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3대 난방용품 화재안전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등이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진압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니 군민 모두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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