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주당은 뻔뻔한 레고랜드 선동을 중단하고 최문순 전 지사의 수사에 대해 사죄하라
(논평) 민주당은 뻔뻔한 레고랜드 선동을 중단하고 최문순 전 지사의 수사에 대해 사죄하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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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뻔뻔한 레고랜드 선동이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50억 보증채무는 최문순 도정의 명백한 '도의회 패싱'으로 첫 단추부터 잘못 꿴 계약이었다.

2018년 MDA 체결 관련 동의안에 대해 당시 자유한국당 도의원들은 이 동의안을 처리하면2,050억 채무보증을 사후 의결하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0대 도의회 민주당 도의원들이 처리를 강행한 결과, 이 2,050억 채무보증은 사후 의결을 받은 것이다.

강원도민들에게 2,050억 빚 부담을 떠넘긴 것은 최문순 도정이고, 2,050억 빚 부담을 사후에 합법화시킨 것은 제10대 민주당 도의원들이다. 그런 가운데, 김진태 도정의 2,050억 채무 상환 노력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레고랜드 선동은 뻔뻔하기 짝이 없다.

어제 민주당 박윤미 의원은 2,050억 채무변제에 대해 "법무법인이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해석했으나 감사원의 감사는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민주당 스스로 지난 최문순 도정의 '2014년 도의회 패싱'이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사실을 정확히 알면서 뻔뻔하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후안무치한 선동이다.

특히 초선도 아니고, 제10대 도의회에서 2,050억 빚보증의 합법화에 직접 가담했던 박윤미 의원이 이런 후안무치한 선동에 앞장서는 것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고의부도'니, '배상금'이니 말도 안 되는 용어로 도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민주당의 뻔뻔한 선동에 도민들께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다시 말한다.

2,050억 빚보증을 선 것은 최문순 도정,

2,050억 빚보증을 합법화시킨 것은 민주당,

2,050억 빚을 갚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김진태 도정과 국민의힘이다.

'빚진 자'가 '빚을 갚으려는 자'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뻔뻔한 선동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민주당은 뻔뻔한 레고랜드 선동을 중단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된 최문순 지사의 알펜시아 입찰방해 혐의 수사에 대해 사죄하길 바란다. 물론 민주당이 그런 반성을 할 만큼 양심이 있다고 기대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