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삼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및 성금 기탁
동해 북삼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및 성금 기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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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11. 23.(수) / 북삼동행정복지센터

- 정성 가득한 소불고기, 장조림 70팩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 주말장터 및 중소기업박람회 행사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탁

동해시 북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23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북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사랑의 반찬 나눔’사업은 ‘2022년 행복한 동해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하여 만든 반찬 70팩(소불고기, 장조림)은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일부 기탁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은 직접 찾아가 반찬도 전달하고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등의 나눔도 실천하였다.

또한, 중소기업박람회 참여와 북삼동 주말장터 운영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 338,000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북삼동 새마을부녀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북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