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치매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 지원
동해시, 치매인식개선 영화 무료 관람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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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날짜: 11월 23일(수) 2회 상영

- 내용: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무료 관람

동해시는 최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 무료 관람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천곡동 소재 롯데시네마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65세 이상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관람했다.

상영된 영화는 지난 날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리는 스토리로 아픔이 있는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이번 영화 관람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매체를 통한 정보제공으로 치매에 대한 친화적 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동해시민은 치매 조기검사를 연1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치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033-530-2426)로 유선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