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2022년 지식재산 IP 첫걸음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2022년 지식재산 IP 첫걸음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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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함억철)는 2022년 지식재산 IP 첫걸음사업(2차)의 최종보고회를 11월 25일(금), 11월 28일(월) 이틀간 오후 3시부터 태백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식재산 IP 첫걸음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지식재산 권리화를 지원함으로써 IP 활용의 극대화로 인한 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특허, 브랜드개발, 제품디자인 및 목업, 포장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등 다양한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컨설팅지원과 권리화지원사업으로 특허청과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2차사업의 최종보고회는 포장디자인 개발, 브랜드 개발 등 총 10개 기업의 12건에 대한 3개월간 용역수행의 최종보고가 이루어졌다.

먼저 태백시에는 1개 기업에 1건으로 태백예감협동조합의 곶감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이며, 삼척시에는 3개 기업에 4건으로 삼척동자약도라지영농조합법인의 도라지즙의 포장디자인과 리뉴얼브랜드 개발사업, 유한책임회사트루비연구소의 천연비누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삼척청명약과의 에너지바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이 지원되며, 정선군에는 3개 기업에 4건으로 농업회사법인정선푸드팜의 배도라지젤리의 포장디자인과 리뉴얼브랜드 개발사업, 삼꽃향기의 홍삼음료, 푸새엔지영농조합법인의 산양삼환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이, 영월군에는 3개 기업에 3건으로 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의 더덕주, 비제이푸드유한회사법인의 아바이순댓국의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산속의친구영농조합법인의 장류에 대한 신규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과업수행 내용대로 성실히 수행완료하였는지를 점검한다. 또 중간보고때의 자문과 의견을 반영한 보완정도 및 개발목표 달성정도와 개발방법의 적정성, 수혜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한 용역수행사의 대응수준과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정도, 목표달성정도 등을 심의평가하며 성과지표에 따른 과제 결과물의 완성도를 평가한다. 또한 과제 종료 후 성과에 대한 활용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에 도움을 드리고 이를 토대로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지식재산권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지재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