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12월 2일과 6~7일 양일간에 걸쳐 2022년 원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2022년 시범사업으로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학습으로 배운 것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양원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12월 2일 은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6일 원주어르신사랑요양원, ▲7일 강원제일재가복지센터 등 3개소를 방문해 한국무용, 통기타, 중창, 아코디언, 하모니카,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평생학습동아리는 지난달 17일 학습관 성과공유회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21일에는 번재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