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보건과학대학 보건의료과학과(방사선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권다은 대학원생(지도교수: 백철하)이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에서 주관하는 원자력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영예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제기관 및 해외연구기관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원자력기술의 R&D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권다은 대학원생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국제연합(UN)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파견되어 인턴 업무를 수행하며 올해 인턴십 선정은 강원대, 서울대가 선정됐다.
강원대학교 방사선학과에서는 작년에도 한동희 대학원생이 선정되었고, 국제원자력기구 내 Dosimetry Laboratory 소속 연구원들과 현재까지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이에 백철하 지도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원대학교 방사선학과에서 2년 연속 원자력 글로벌 인턴이 선정된 것에 매우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의 가능성과 함께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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