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일반대학원 보건의료과학과(방사선전공)에 재학 중인 박사과정 한동희 대학원생과 석사과정 정경환 대학원생(지도교수 백철하)이 지난 11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의 후원으로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주관 ‘제2회 원자력 대학생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최우수상,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고 원자력/방사선 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예선심사-창업 아이디어 교육-본선심사의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 500만원)’ 2팀,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상(우수상, 200만원)’ 2팀, 장려상(100만원) 3팀을 선발해 상을 수여했다.
강원대학교는 ‘RASS’ 팀명으로 출전하였으며 ‘방사선작업종사자를 위한 금속 3D 프린팅 기반 차폐블록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창업 관련 컨설팅을 재단 측으로부터 제공받을 예정이다.
수상한 대학원생들은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인 강원대학교 대학원생으로써 기업가정신과 향후 연구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백철하 교수님과 김장오 박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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