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원금숙)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맞춰 성금 100만 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10월 백일홍축제기간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부녀회원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특히, 평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지역 환경정화 활동 및 홀몸 어르신 반찬 봉사,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봉사,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백만 원 전달 등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권혁수 평창읍장은 “부녀회원들이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을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마음을 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항상 평창읍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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