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철원군 여성축구팀 강철FC 위민에 재능 기부
강원FC 철원군 여성축구팀 강철FC 위민에 재능 기부
  • 김승회 기자
  • 승인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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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을 방문한다.

12월 4일(일) 오후2시에 김화구장에서 진행하는 축구클리닉은 강원FC 서민우, 송준석 선수가 직접 지도하며, 강철FC 위민선수단 20여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 클리닉 대상팀으로 선정된 강철FC 위민은 2022년 3월 창단된 철원군 여성축구팀으로 현재 3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정기적으로 운동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강철FC 남성팀은 수년간 강원도민체육대회 선발팀으로 출전하고 있고, 강철유소년은 유청소년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는 등 철원군 축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강철 FC 관계자 엄기성(부단장)은 “강원FC사회공헌활동 대상클럽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프로선수들과 그라운드에서 같이 호흡하고 배우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선수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열심히 하는 마음가짐이 생길 거 같다. 강원 FC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 FC는 축구 클리닉, 방문 팬미팅, 진로교육 등 “홈타운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