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G+TMC T.O.P Conference」 3년만에 대면행사 개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G+TMC T.O.P Conference」 3년만에 대면행사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11월 30일(수)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22 G+TMC T.O.P(Tech One-stop Package) Conference」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했다.

‘T.O.P(Tech One-stop Package) Conference’는 기술이전 수요기업들의 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 기업지원 사업 및 대학별 기술 패키징을 소개하고 기술금융지원과 투자 연계 등 1:1 부스 상담을 통해 원스톱 패키지를 지원하는 행사로, 100여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참여기관(강원대학교·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기술패키징 소개 상담과 기업지원 사업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소개’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설명’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금융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 주요 기관의 기업지원제도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송승용 ㈜티랩스 부대표의 ‘기술사업화 우수 사례 발표’ ▲최희승 ㈜유닉 대표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공사례’ ▲이승호 ㈜델타코리아 대표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방안’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장철성 단장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강원권 기술사업화의 허브로서 강원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업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강원연합TMC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강원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사회적 책무성을 이행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에 선정됐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미래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 유망기술 발굴과 BM 설계 및 사업화, 기술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