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점검 및 동절기 추가 찾아가는 예방접종 실시-
평창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관내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및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저질환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복지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이며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를 위한 방안이다.
관내 17개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해 환기 상태와 환기 방식, 방역물품 비치여부,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의 선제검사 등을 교육하고 아울러 추가접종률 제고를 위해 방문접종팀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정책과 이용배 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됨으로 감염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사전에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고위험군 백신접종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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