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00포기 담가 봉화 요양원에 전달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9일 봉화 요양원에서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봉화 요양원에 전달해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윤보선 귀농귀촌연합회장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드리고 싶어 김장 나눔을 준비했다.”며 “쌀쌀한 날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봉화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고된 김장 봉사에 참여해주신 귀농귀촌연합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항상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귀농귀촌인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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