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지역치안협의회는 9일(금) 오후 2시 화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던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3년 만에 개최했다.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5명의 치안협력단체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지역치안 분과회의 조치결과, 관내 범죄 통계 및 개선방안 등 22년 치안현황과 23년 화천경찰서 추진사항인 CCTV스마트관제시스템 도입, 자율방범대법 제정에 따른 협력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은 다가오는 23년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에 참여하는 화천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자고 협의하고 이에 안용식 경찰서장도 ‘안전한 화천군을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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