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 취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 취임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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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호텔 ICC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 진행

“30년 전통 경제단체의 긍지와 자부심 가지고 기업 협력 문화 선도할 터”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김상현 신임회장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김상현 신임회장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을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김상현 ㈜두리두리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8일 대전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정보와 기술, 인적 교류를 통해 기업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상호 기술과 서비스 융합으로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경영자 그룹의 협력활동 단체다.

이날 행사는 ‘교류와 융합을 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슬로건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이상창 대전중기청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제30차 정기총회, 2부 대전세종충남 융합 플라자, 3부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30차 정기총회에서는 2022 사업 년도 감사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됐다. 2부 행사에서는 대전시장 표창 등 기업인 45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좌로부터 박종현 전임회장, 최봉규 중앙회회장, 제20대 김상현 신임회장으로 이취임식 행사를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기업뉴스)3부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박종현 회장이 이임식을 통해 임기를 마쳤으며 김상현 신임회장이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회장은 논산에 본사를 둔 ㈜두리두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김상현 신임 회장은 “기업 간 협력‧협업 및 융합을 촉진하면서 리스크를 낮추고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통해 성과를 높여 중소‧중견기업과 국가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연합회의 회원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경제단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융합연합회는 1993년 이업종교류와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27개 단위 융합회와 454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등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