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메리골드차, 헛개진액, 흑도라진액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나서!
봉화 메리골드차, 헛개진액, 흑도라진액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나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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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수출 선적식 열려…봉화 제품 우수성 알리는 계기

봉화군은 지난 9일 봉화군에 위치한 솔지원에서 메리골드차, 헛개진액, 흑도라지진액의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미국으로 선적되는 제품은 메리골드차, 헛개진액, 흑도라지진액으로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며 봉화 제품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지원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며 미국 동부로 시작해 미국 전역 및 아시아 지역 등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봉화군의 첫 수출 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FDA인증 지원, 제품 디자인 및 수출포장재 지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봉화군은 앞으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수출 중소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와 국내의 좁은 시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