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 열어
봉화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 열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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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수집한 재활용품 모아 업체에 매각해 무게에 따라 평가

봉화군새마을회는 23일 내성천 지하통로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환경살리기 행사는 마을 곳곳에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쓰레기를 모아 자원화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할 수 있어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읍·면별 수집한 고철, 헌 옷 등 재활용품을 한곳에 모아 자원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고 가장 무거운 무게순으로 순위를 매겨 실적을 평가했다. 이날 평가된 내용은 오는 28일 열리는 읍·면 새마을 종합평가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깨끗한 봉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