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로컬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전시‘온기(溫氣)’개최
(재)한국여성수련원, 로컬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전시‘온기(溫氣)’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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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동해 주니어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든 약 50여점의 작품 전시-

(재)한국여성수련원‘2022년 전시 지원 공모’선정 마지막 기획전시

아이오프너 주니어기획단‘기발한 아이들’

- 로컬 콘텐츠 및 사춘기 소년, 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다양한 작품 전시

오는 1월 29일(목)까지 (재)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솔’에서 무상 관람 가능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에서 연말을 맞아 강릉․동해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온기(溫氣)’를 새롭게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전시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강릉의 경력단절 여성이 만든 로컬 스타트업 ‘아이오프너’(대표 임혜정)가 함께했다.

특히 로컬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이오프너의 주니어 기획단 ‘기발한 아이들’과 함께 사춘기 소년․소녀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예술작품부터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로컬 콘텐츠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오프너 관계자는 “솔직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함께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창영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구성한 전시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우리 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와 문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