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11명 운영
삼척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11명 운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말까지 죽서루, 공양왕릉,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준경묘 등 주요 관광지 4곳과 쏠비치삼척 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 배치

☞ 관광객 맞춤형 해설서비스 제공

삼척시가 2023년 계묘년에도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해당 활동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전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시는 연말까지 죽서루, 공양왕릉,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준경묘 등 주요 관광지 4곳과 쏠비치삼척 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하여 관광객 맞춤형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팸투어, 시티투어, 삼척시 관내 축제나 행사 등에도 필요 시 배치되어 삼척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야기를 더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삼척시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에도 죽서루, 공양왕릉, 준경묘,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맹방해변 등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하여 79,000여 명의 관광객에게 2,452건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했다.